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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3 4 2024-05-13 08:14:43본문
*오랜만에 문장대를 찾아 봅니다
올 해는 털진달래를 바탕으로 아침 운해를 담으려는
많은 진사님들이 다녀간 듯 합니다
사진에 대한 욕심은 주변을 많이 변하게 하네요~ㅠㅠ
원래 이 포인트는 2명 정도 담기 좋은 장소 였으나
이번 봄에 어떤놈이 사진 좌측 아래보시면 나무를 잘라
그동안 담던 구도가 틀어져 버렸습니다
물론 장애물이 제거 되어 더 많은 분들이 담을수 있으나
그 마무를 넣어 담는 사진도 일품이었습니다.
간 만에 찾았으나 반가움 보다는 사진하는 분들의 욕심에
약간의 분노를 느끼는 아침이었습니다.
모조록 사진의 즐거움과 자연을 감상하고 느끼는 즐거움 까지
생각하는 넓은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해 8월 잘린 나무를 넣고 담은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