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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3 3 2024-06-07 10:06:04본문
현충일 산에 가고 싶었지만,....아내의 동반산책 요구에 모처럼 고창엘 다녀 왔습니다.
아침 일찍 서두른 덕에 4시에 복귀.....잠시 시간에 되어 대청호 생태 확인차
다녀온 인증 샷 입니다.
....
오색딱따구리는 이소를 해서 떠났고,....
파랑새는 이제 한창 포란 중(막바지 ?)인 듯 합니다.
그리고, 한번쯤 보고싶었던 청딱따구리 육추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경계가 너무 심해 인기척만 있어도 오지를 않습니다.
그곳에서 5시간을 버티신 진사님들...결국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어두워져 발길을 돌리시네요.
덕분에 모기와...뱀까지 있는 그곳에서 어둠이 몰려드는 시간에 나무뒤에 숨어 있으니
바로 아가들을 위해 어미가 와 주네요..ㅎㅎ
운 좋게 기회를 얻었습니다. 곧 이소를 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