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자연 불편한 아침을~
페이지 정보
본문
*대전에 근접하고~아름답고~ 정겹게 느껴지는 계룡산의 풍경으로
자주 찾아가는계룡산~
그러다 보니 돌 하나~
나무 한그루도 앞이 보이지 않는 밤에도
한 눈에 알수 있을 정도로 정겨움이 느껴지는 곳 인데~
일요일 아침은 오랜만에 운해를 만나 즐거움이 넘치는 듯 하였으나
사진으로 보는 이 곳은 늘~사진을 담고 싶었으나
주변의 소나무가 서로 얽혀있어 화각이 늘 아쉬운 장소였습니다.
그런 장소를 어제 아침은 누군가에 의해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그 동안 담고 싶었던 사진을 담았으나
마음 한편에서는 양심이 불편해지는 느낌과 인간의 욕심은
어디가 끝인지~?
사진으로 인해 잘려나간 나누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아침이었습니다.
*사진을 하다보면 일부 주변정리는 필수 있때도 있습니다
간단한 잡풀이나 잡목 정도는 이해하나
주목이나 주변 고목들 까지 잘라내는 일부 몰지각한 진사들로인해
주변이 황폐화 되고 민둥산으로 변해가고 등산로가 훼손되어 길이
없을 정도로 망가져버린 대둔산~이 대표적인 사례인 듯 합니다
*제발 계룡산 만큼은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하는 마음이며
점점 많은 진사님들이 계룡산을 찾는 요즘 국립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그 상황을 아끼고 자연스런 풍경이 더욱 가치가 있다는 의식을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